윤석열이 국회 계엄해제 요구안을 받아들여 4일(수) 오전 4시 30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이로써 3일(화) 밤 10시 30분경 비상계엄을 발표한지 6시간 여 만에 계엄 시도는 끝이 난 것이다.

윤석열은 계엄 해제안을 발표하면서도 자신의 비상계엄 발표가 정당했다고 항변했다.

또한 국회의 국정 농단을 멈춰달라는 강한 어조로 야당을 비난하기도 했다.

하지만 날이 더 밝는대로 국회는 윤석열 처리 문제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비상계엄 선포 절차가 적법하지 않을 경우 탄핵과 내란죄 적용이 불가피해 보인다.

이정훈  typolog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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