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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2,455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대한민국이 판·검사의 나라인가?”
참으로 기이한 일이다. 국민의 세금으로 녹을 먹는 공무원인 판검사들이 국민이 직접 투표로 뽑아 세운 대의자의 자격과 권한을 박탈하고 있...
박충구 명예교수(감신대)  |  2024-11-21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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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고마웠던 학부모님들
학교라는 곳을 잠시 떠나있고 싶어서 회사원으로 근무했던 적이 있다. 물론 대단한 회사는 아니다. 그래도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교육’과...
홍경종 교사  |  2024-11-16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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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과 911 사건의 날”
아내가 갑자기 다가오더니 내 얼굴을 빤히 쳐다보면서 할 말이 없느냐고 한다. 내가 경직한 얼굴로 보면서 무슨 말을 하라고 하느냐고 물었...
김남철 목사(호산나교회)  |  2024-11-14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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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장 토론’에서 드러난 끝장난 “윤석열 대통령”
애당초 그는 대통령감이 아니었다. 대통령 후보 토론회에 손바닥에 왕자를 쓰고 등장했을 때 그는 이미 정상적 사고를 지닌 동료 시민은 아...
정진우 목사(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 운영위원장)  |  2024-11-13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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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그만두어야 할 것, 살상무기 지원 그리고 파병”
국제뉴스는 몇몇 외신 기사와 국내 언론사 기사를 비교하며 읽는 것이 나의 오래된 습관이다. 하지만 요즘은 국내 언론사 기사를 아예 검색...
김진호 작가(민중신학연구자)  |  2024-11-06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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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이미 정해져 있었다”
체육관 근처를 지나가다가 농구공 튕기는 소리가 들려서 가봤더니 중학교 선생님들이 농구를 하고 있었다. 그 학교재단은 중학교도 함께 운영...
홍경종 교사  |  2024-11-02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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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꽃이다”
요즘에 나는 중학교 1학년 반에 가서 프로그램을 한다. 주제가 ”마음을 만나다“이다. 청소년기에 또래들과 마음을 만나면서 친밀감의 경험...
김남철 목사(호산나교회)  |  2024-10-31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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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의 제도적 폭력은 하루빨리 종식되어야 한다”
한강 작가가 노벨상을 받았다. 기뻐하고 축하할 일이다. 9살의 어린 나이에 아버지의 서재에서 우연히 본 ‘광주의 폭력이 적나라하게 담긴...
허호익 목사(김찬국기념사업회 회장)  |  2024-10-3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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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2주기 4대 종단 추모기도회, 정부·사법부 강하게 비판
“참사 2주기를 맞이하지만 아직도 참사원인은 규명되지 않고 책임자 처벌도 이루어지지 않는 변하지 않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장성호  |  2024-10-27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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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을 거스르는 용서받기 힘든 죄란 무엇일까?”
우리가 용서의 전달자로 알고 있는 예수는 마태복음 12장에서 ‘용서받지 못할 일’, ‘성령을 거스르고 모독하는 일’에 대해서 말씀하신다...
이은선 소장(한국信연구소)  |  2024-10-22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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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과정
농촌에서 바쁜 달을 고르라면 6월과 10월이다.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찬 이슬이 내리는 한로에서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 사이인 바로 ...
유대은(기장 총회사회선교사)  |  2024-10-19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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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조(謹弔), 체육
독서교육을 중심 가치로 내걸고 나름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였지만, ‘체육’에 있어서는 무관심하다 못해 아예 제한을 하고 있다...
홍경종 교사  |  2024-10-19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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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누구를 위한 날이었나”
윤석열 정부 이전의 국방부 ‘부대관리훈령’은 ‘국군의 날’과 관련해 “대규모 행사는 대통령 취임 첫해에 실시하고, 소규모 행사는 대규모...
정종훈 목사(연세대 교수)  |  2024-10-10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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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wrong? You are wrong!!!
(욕과 험한 표현 주의!!!)영어교육은 사립학교가 공립과 비교하여 절대적인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어필하는 영역이다. 일단 공립학교보다 ...
홍경종 교사  |  2024-10-0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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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번호로만 존재하는 아이들이 있다”
우리 사회에는 그림자(‘있지만 없는 아이들’)처럼 존재하는 아이들이 있다. 엄연히 우리 사회에서 자라나고 있는 존엄한 생명을 지닌 존재...
이영 신부(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  |  2024-10-04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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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水)’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
자연부락에는 대부분 마을상수도가 있다. 아주 오래전에는 우물이나 샘, 천, 계곡물을 길러 사용했지만 배관자재와 설비기술이 생기면서 집안...
유대은(기장 총회사회선교사)  |  2024-09-28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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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타 툰베리에서 한국 청소년기후행동까지
‘세계 기후 행동의 날’은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기 위해 행동을 촉구하는 중요한 날이다. 이 날의 역사는 ...
이정훈  |  2024-09-20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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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공외교를 하다
신규 교사를 길들이는 방식인지 아니면 그냥 내가 싫었는지, 교장은 사사건건 트집을 잡고 거의 쫓아다니면서 내게 ‘갈굼’을 시전했다. 내...
홍경종 교사  |  2024-09-07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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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몫
강화도 소풍미등록 이주 아동 가정 모임(이하 OK)과 함께 지난 8월 10일, 토요일 강화도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처음 바다를 보고 신...
서울외국인노동자센터  |  2024-09-01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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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로 만들 것인가 일원으로 받아 들일 것인가
난민, 아직 우리 사회에 익숙한 개념은 아니다. 이런 우리 사회에 난민 문제가 본격적으로 논의되는 계기가 있었다. 바로 2016년과 2...
이정훈  |  2024-08-30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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