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이 주최하고 대구와카레, 옥바라지선교센터가 주관하는 신학 공부 모임이 2월 한달 매주 화요일 6시, 서대문 이제홀에서 열린다. 

신학공부는 신학자, 신학생, 목회자들만 하는 것 아니냐고? 아니다. 신학은 모두의 것이고, 모두의 것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주제도 ‘모두의 신학’이다. 혼란한 시국과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신학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라면 누구나, 모두 다 모여도 된다. 

강좌는 전통신학, 토착화 신학, 민중신학, 페미니즘, 성정의 등 다양한 주제로 마련됐다. 김희헌 박사, 박일준 박사, 박재형 박사, 최순양 박사가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매주 강의를 통해 책 속에 갇혀있지 않은, 세상과 대화하는 신학을 맛 볼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지만 온라인 (참가신청), 전화(010-9353-4855, 옥바라지/ 010-6432-8063, 기사연)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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