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길기독사회문화원(원장 정경일 박사)이 우석장학재단 후원으로 제1회 신학생 컨퍼런스를 연다. ‘고통으로/부터의 신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틑 오는 12월 3일(토) 경동교회 장공채플에서 진행된다.
발표자로 참여하는 신학생은 김은정(연세대/교회사), 박현정(서울신대/구약학), 이선근(감신대/종교철학), 이해청(성공회대/성서해석학), 장양미(이화여대/신약신학), 전이루(장신대/신학), 정용택(한신대/기독교사회윤리학) 씨로 다양한 소속의 신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각 발제에 대한 논평은 최순양 박사(이화여대), 박지은 박사(이화여대), 장의준 박사(대안연구공동체), 김희헌 박사(성공회대 연구교수) 등이 맡았다.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우리 시대의 ‘고통으로’ 다가가 그 ‘고통으로부터’ 신학 하는 젊은 신학생들의 고민을 담았다”며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과 참여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및 참가신청은 02-555-6959, saegil1987@gmail.com로 하면 된다. 장소 관계상 선착순 50명만 참가할 수 있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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