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트립티(대표 최의팔)와 사단법인 KOICS(대표 한진섭), 네팔트립티(대표 moktan Minod)가 네팔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커피교육을 위해 지난 19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네팔 취약계층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에는 KOICS 한진섭 대표, 트립티 최의팔 대표 및 관련 임직원이 함께 했으며 ▲각 단체 대표 인사말 ▲협약서 서명식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KOICS 한진섭 대표는 “KOICS와 트립티가 함께 네팔에 경제적, 사회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생겨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네팔 이외에도 다양한 국가에서 진행할 사업들을 함께 논의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트립티 최의팔 대표는 “트립티는 네팔, 베트남, 태국 등에 커피기술을 지원 중에 있어 다양한 경험과 기술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과 교육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점이 있다면 최대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KOICS는 해외 ODA업무, 개발도상국 청소년 후원 등 국제개발협력발전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네팔, 부탄 등의 국가에 국제개발협력 발전업무를 진행 중에 있다. 트립티는 공정무역 커피제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취약계층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커피교육을 진행하고 네팔, 베트남, 태국 등에 커피기술을 지원중에 있다.

박초롱  long87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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