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생명을 살리기 위한 생명평화콘서트>가 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성 프란시스코 교육회관에서 '문화를 지키는 사람들'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다.

콘서트에는 <야생초편지>로 유명한 황대권 작가, 이원규 시인, 김해자 시인, 노래운동가 이지상 프로듀서, 환경콘서트로 알려진 박창근, 판소리 공동창작단 바닥소리, 하자작업장학교, 수리수리마하수리, 전경옥과 구로느티나무시민합창단, 구로동어린이와 전인새싹어린이들 등이 출연한다.

이날 콘서트는 이밖에도 생명의강지키기기독교행동, YMCA생명평화센터, 문화를생각하는사람들, 생명평화결사, 4대강사업저지를위한천주교연대, 4대강생명살림불교연대를 비롯하여 향린교회 등 4대강 사업 반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종교계 단체들이 모두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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