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의 차이를 떠나 개인과 사회에 대한 명상을 자연과 더불어 실천하고 싶은 사람은 이번 불교환경연대에서 진행하는 오체투지 순례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아무것도 준비할 필요없이 몸만 있으면 가능한 명상과 성찰의 시간을 잠시 가져보면 어떨까.

불교환경연대(대표 정우식)는 오는 3월 28일부터 '2009 오체투지 및 사찰 순례'의 제1차 순례를 시작한다. 4월 4일의 제2차부터 5월 9일의 제7차까지 이어지게 될 이 순례 행사의 첫번째인 3월 28일의 순례는 충청남도 계룡산의 갑사에서 신원사 중악단까지 오체투지 및 침묵의 순례 시간을 갖는다. 자세한 문의는 불교환경연대(02-734-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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