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생들이 모여 세월호 사태 이후, 한국교회와 사회, 그리고 기독교 사회운동에 대한 진지한 토론의 기회를 갖는다.

감신, 장신, 총신, 한신대 신학생들로 구성된 '새로운 교회를 여는 신학생 협의회'(이하 새교신)는 오는 15일 (월) 오후6시30분 감신대 100주년기념관에서 '세월호 이후,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각 학교에서 한국교회와 사회, 기독교사회운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생각들을 정리해 발표, 패널 간의 토론을 벌일 예정이며, 전체토론 이후 각계 선배 목회자들을 초청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새신협은 감신 도시빈민선교회, 총신 평학생회, 장신 하나님의 선교회, 한신 민중신학회가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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