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주에서 직업훈련과 마을개발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생명누리공동체'(정호진)는 지난 5월부터 국내에서 교육생을 모집해왔던 해외자원봉사자 교육 프로그램 "내공키워 인도가자!"를 지난 11일 시작했다.

서울시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정호진 목사와 권술용 대표, 그리고 이미 인도에서 활동을 벌였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하였고, 수강자들과 함께 생명누리공동체의 역사와 현재 활동에 대해 보고하고 소개하는 시간, 그리고 교육생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정해진 커리큘럼에 따라 '자원봉사의 태도와 자세', '지역과 주민', '실천의 기술' 등 봉사자로서의 필수 소양과 기술을 배우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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