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민주화를 헌신하셨고 민중신학이 태동하는데 산파역할을 다하셨던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목회자이자 한국신학대학 교수였던 문동환 목사가 3월8일 향년 98세로 별세했다.

현재 고인은 세브란스 장례식에 모셔져 있다. 자세한 장례일정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전례상 한국기독교장로회 교단장이나 재직했던 한신대학교 학교장으로 치뤄질 것으로 보인다.

▲ 형 문익환 목사와 더불어 한국 사회 민주화와 민중신학의 태동에 지대한 역할을 했던 문동환 목사가 3월8일 향년 98세로 별세했다. ⓒGetty Image

(2보) 문동환 목사의 장례일정이 확인되었다. 빈소는 앞선 기사에서 전한 바와 같이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 11호실이다.

입관예배는 11일(월), 장례예배는 12일(화) 오전9시 수유리 한신대학원 채플실에서 진행된다. 하관예배는 12일(화) 마석 모란공원에 진행된다.

이정훈  typolog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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